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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자기업 한국게이츠 철수에 노동자들 “정부 여당이 책임져라”

한국게이츠 일방적 폐업 규탄 및 정부 차원 대책 마련 촉구 기자회견

안현준 기자(hjan@skyedaily.com)

기사입력 2020-07-16 17:13:42

▲ 한국게이츠 소속 노동자들과 시민사회단체가 16일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게이츠의 일방적인 폐업을 규탄하고 정부차원의 대책을 촉구하고 있다. 한국게이츠는 설립 후 매년 30~90억원에 가까운 순이익이 발생하고 있는 흑자 기업이었으며, 폐업 후에도 계속 현대차에 부품을 납품해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단체는 폐업결정에 현대자동차의 간접적인 원인제공이 있다고 주장했으며, 폐업으로 피해를 보는 노동자는 6천여명에 이를 예정이다. [사진=안현준 기자] ⓒ스카이데일리
 
 
 
 
 
  
▲ [사진=안현준 기자] ⓒ스카이데일리
 
안현준 기자(hjan@sky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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