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계열사 대림건설은 내달 경기도 평택시 모산·영신지구 A3블록에 ‘e편한세상 지제역’을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단지는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 16개 동 전용면적 59~84㎡, 전체 1516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385가구 △59㎡B 99가구 △74㎡ 407가구 △84㎡A 206가구 △84㎡B 419가구 등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단지가 위치한 모산·영신지구는 연면적 약 69만7000㎡로 올해 입주 예정만 6000여 가구에 달하며, 8700여 가구의 분양이 예정된 도시개발지구이다. SRT(수도권 고속철도)의 정차역이자 지하철 1호선인 지제역과 가깝다.

 

지제역에 예정된 수원발 KTX 직결사업이 진행 중이며, 완공 시 광역교통중심지로 지역개발이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지제역에서 안성 스타필드까지 평택 주요 택지개발지구 전체를 순환하는 BRT(간선급행버스)도 올해 말 준공 예정이다. 평택시 복합환승센터도 오는 2021년 완공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지제역은 지하철 1호선, SRT 등의 정차역인 지제역이 가까워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고 교육환경, 생활인프라 등 주거 3박자를 갖춰 지역 내 수요자들은 물론 투자를 희망 하는 외지인들의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단지는 고덕신도시, 소사벌택지개발지구, 용죽도시개발구역 등 평택의 주요 택지개발지구 중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고 삼성전자 산업단지, 평택 브레인시티 산업단지 등의 직주근접 입지에 위치해 평택의 새로운 중심으로 떠오르는 중이다”고 밝혔다.

 

e편한세상 지제역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평택시 죽백3로 일원에 마련되며 내달 중 문을 열 예정이다.

 

[배태용 기자 / 생각이 깊은 신문 ⓒ스카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