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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한 청년들 “차벽·바리케이드로 코로나 방역, 말이되나”

청년들 보신각 기자회견…‘빼앗긴 광화문에도 봄은 오는가’
차벽설치 여전, 기자회견 현장 경찰검문 강화

최원우 기자(wuchoi@skyedaily.com)

기사입력 2020-10-10 14:30:01

▲ 청년들이 9일 오후 종각역 보신각 앞에서 "빼앗긴 광화문에도 봄은 오는가" 주제로 정부의 과도한 ‘정치방역’ 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경찰은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는 보신각 주변 및 광화문 광장에 출입하려는 사람들을 철저하게 통제하면서 일부 시민들이 경찰병력과 말다툼이 벌이지기도 했다. [사진=최원우 기자] ⓒ스카이데일리
 
 
 
 
 
 
 
 
 
 
 
 
 
 
 
 
 
 
 
▲ [사진=최원우 기자]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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