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강원도 춘천시 퇴계동 산25-9 일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를 오는 3월 중에 2회차 분양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대림산업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분양을 앞둔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 총 2835가구 중 1423가구를 공급한다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는 단일 브랜드로는 강원도 최대 규모의 아파트다. 지하 2층, 지상 35층 18개동 으로 이뤄진다.

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59㎡ 292가구, ▲74㎡ 803가구, ▲84㎡ 1,314가구, ▲100㎡ 246가구, ▲114㎡ 180가구다. 이번 2회차에는 ▲74㎡ 531가구, ▲84㎡ 710가구, ▲100㎡ 62가구, ▲114㎡ 120가구가 공급된다. 입주는 2019년 12월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1회차 분양에서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는 강원도 역대 분양단지 중 최다 청약건수라는 새로운 기록을 만들었다. 특히 지역 일대 수요자는 물론 업계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나 1회차에는 113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만4854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됐다. 최고 28.57대 1, 평균 13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당해 지역(춘천)에서 조기 마감됐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2회차 분양) 견본주택은3월 초 오픈할 예정이다”며 “견본주택은 춘천시 퇴계동 636번지, 남춘천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