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G4 렉스턴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리는 1호차 전달식을 개최하고 판매목표 달성을 위해 다양한 고객 참여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고 3일 밝혔다.

1호차 전달식 행사는 지난 2일 경기 고양시 일산중앙전시장에서 열렸다. 이날 송영한 쌍용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은 G4 렉스턴 1호차 오너가 된 배우 최상훈에게 차량과 주유권 등을 직접 전달했다.

배우 최상훈은 “SUV를 선택하는 첫 번째 기준은 나와 가족을 위한 안전성이었다”며 “여기에 G4 렉스턴은 여유로운 공간과 활용성 등 많은 매력을 가진 모델 같다”고 말했다.

쌍용차는 G4 렉스턴에 대해 ▲포스코와 공동 개발한 세계 최초 쿼드프레임 ▲AEBS, BSD 등 전방위 ADAS ▲SUV 최초 9에어백 등 정통 SUV로서의 뛰어난 안전성 ▲국내 SUV 최대 9.2인치 HD 스마트 미러링 내비게이션 ▲최고급 나파가죽시트 및 퀄팅 인테리어 등으로 소비자들과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쌍용자동차는 “고양 국제꽃박람회 등 전국 방문객들이 모이는 대규모 축제에 G4 렉스턴을 전시하고 6월 말까지 전시장 내방 고객들을 대상으로 QR코드 이벤트 ‘GREAT to see you’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고객 참여 행사와 마케팅 활동으로 신차의 성공적 출시와 올해 판매 목표 2만대 달성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