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달 28일 경기도 광주 소재 유나이티드 히스토리 캠퍼스에서 창립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외부인사 등 9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장기근속자 표창·홍보영상 상영·대표이사 기념사·사가 제창·축하 떡 커팅 등이 이뤄졌다. 행사 후 열린 사내 합창대회인 ‘유나이티드 패밀리 콩쿠르’에는 임직원들이 본부별로 나뉘어 참가했다.

 

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표는 기념사에서 “임직원들의 노고 덕분에 기업이 30년간 지속될 수 있었고 함께 만든 회사가 크게 성장해 훌륭한 거목이 됐다”며 “앞으로의 30년을 위해 안주하지 않고 계속 발전해 여러분의 가정·국가·세계 등에 모두 공헌하는 기업이 될 수 있게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창립 기념행사에 앞서 히스토리 캠퍼스의 준공기념식도 열렸다. 해당 공간은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며 지난 10월 준공된 바 있다. 이는 우리 문화·역사 등을 연구하고 전시·공연 등이 열리는 다목적 문화공간으로, 역사박물관·아트리움 건물 등으로 구성돼있다.

[이슬비 기자 / 판단이 깊은 신문 ⓒ스카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