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가 19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발표한 ‘2019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평가에서 서비스센터 부문 8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평가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기업 경영활동에 필요한 가치영역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발표하는 인증제도다. 올해도 산업계 간부진 9501명, 애널리스트 200명 등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해 96개 산업군에서 부문별 1위를 선정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제품 점검을 받을 수 있도록 업계에서 가장 많은 전국 177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필수 생활 가전제품의 경우 신속하고 친절한 출장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수리기사들의 기술력 편차 없이 높은 수준의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이외에도 고객의 수리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제품의 사용년수에 따라 수리비에 상한선을 두는 ‘수리비 상한제’, 수리한 부품의 보증기간을 1년으로 연장해주는 ‘부품 보증기간 연장제’ 등의 제도도 운영 중이다.

 

심원환 삼성전자서비스 대표이사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위한 임직원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이 8년 연속으로 존경받는 기업에 선정되는 원동력이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해 혁신을 거듭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광국 기자 / 판단이 깊은 신문 ⓒ스카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