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경기도 부천 중동신도시에서 공급을 나선 ‘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 계약이 순항을 보이고 있다.

 

중동신도시(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 1059 일원) 내 들어서는 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7층부터 지상 최고 49층으로 구성된다.

 

지하 1층에서 지상 5층까지는 상업시설이 조성되며, 지상 7층부터 18층까지는 섹션 오피스 506실이 들어선다. 지상 20층부터 49층까지는 오피스텔 전용면적 19~84㎡ 1050실이 조성되며, 최상층 49층에는 전망대와 스카이라운지로 꾸며진다.

 

단지는 지난달 18일~19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 청약 접수 결과, 1050실 모집에 총 2만2651명이 접수해 평균 21.57대 1, 최고 1451.75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높은 인기를 보였다.

 

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는 뛰어난 입지와 브랜드 규모 등으로 오픈 전부터 주목 받았다. 또한 현재 부천시의 10년 초과 노후 아파트 비율은 84%가 넘는 수준으로 높은 새 주거단지에 대한 수요가 크게 작용했다.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롯데시네마, 이마트, 경찰서, 부천시청 등 주요시설들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명문학군인 옥산초 중흥초, 중흥중, 부흥중, 심원고 등을 도보 통학 할 수 있다. 또한 부천중앙공원, 길주공원, 옥산공원 등 주변 녹지공간도 풍부해 교통과 생활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다.

 

계약금은 10%이며, 중도금 60% 중 50%는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도당동 222-46(약대오거리 인근)일대에 있으며, 입주는 2022년 11월 예정이다.

 

[배태용 기자 / 판단이 깊은 신문 ⓒ스카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