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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훼손이라니’…김기덕 손배소송 규탄

피디수첩 박PD, “조용히 살고 싶어 일부러 나서지 않은 배우들이 많다…김감독은 자제 바란다”

박미나 기자(mina092@skyedaily.com)

기사입력 2019-03-07 11:30:51

▲ 7일 오전 서울시 합정동 한국성폭력상담소에서 열린 ‘영화감독 김기덕 3억 손해배상 청구소송 규탄 기자회견’ 에 참석한 패널들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영화감독김기덕사건공동대책위원회가 주최한 기자회견에는 한국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 정슬아 사무국장 사회로 강혜란(한국여성민우회 공동대표), 박건식(MBC 피디), 남순아(한국독립영화협회 성평등위원), 이상길(전국영화산업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 최란(한국성폭력상담소 상담팀장), 백미순(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가 발언문을 낭독했다. [사진=박미나 기자] ⓒ스카이데일리
 
 
 
 
 
 
 
 
 
 
▲ 성폭력 의혹을 받고 있는 김기덕 감독은 한국여성민우회가 유바리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초청을 취소해 달라는 성명을 내 심각한 손해를 입었다며 3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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