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5일 대구광역시 수성구 두산동 81-2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수성 레이크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수성 레이크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49층의 아파트 2개동, 주거형 오피스텔 1개동 등 총 500세대 규모다. 이 중 아파트는 △전용 84㎡ 246세대 △전용 109㎡ 82세대 △펜트하우스 4세대로 구성되며 총 332세대, 반면에 주거형 오피스텔은 △전용 84㎡의 168실이다.

 

입지선호도가 높은 수성구에 위치해 교육이나 교통, 쇼핑 등의 풍부한 생활인프라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대구지하철 3호선 황금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세대 내(일부세대 제외)에서 수성못 조망이 가능하다.

 

3.3㎡ 당 평균분양가는 1900만원대 후반(공급면적 기준)이며, 오피스텔은 700만원대 초반(계약면적 기준)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입주예정일은 2022년 8월이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동 845-2에 위치한다.

 

[배태용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