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둘째 주, 전국 7곳서 3533가구 청약

마포동 리버뷰 나루 하우스·당산동 여의도 아리스타 등…서울 총 3곳, 637가구

문용균 기자(ykmoon@skyedaily.com)

기사입력 2019-06-07 14:06:56

이달 둘째 주 전국에서 대규모 청약이 진행된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인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달 둘째 주에는 전국 7곳에서 3533가구(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이루어진다. 당첨자 발표는 22곳이며 계약은 15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6곳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서울에서는 세 곳에서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서울 마포구 마포동의 ‘리버뷰 나루 하우스’와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의 ‘여의도 아리스타’ 는 이달 10일 청약을 시작하며 11일엔 서울 중랑구 망우동의 ‘신내역 힐데스하임 참좋은’이 청약에 나선다.

리버뷰 나루 하우스는 전체 113가구 중 113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은 63㎡~83㎡이다. 당산동에 자리한 여의도 아리스타는 전체 306가구가 일반 분양물량이다. 전용면적은 19㎡~33㎡로 구성됐다.

중랑구 망우동의 신내역 힐데스하임 참좋은 단지는 218세대 전체가 일반 분양이다. 전용면적은 84㎡이다.

이 밖에 현대건설은 이달 12일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매곡리 637-6 일대에서 ‘힐스테이트 다사역’ 을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33층의 아파트 6개 동, 오피스텔 1개 동 등이며 전용면적 84㎡의 아파트 674가구, 오피스텔 62실로 지어진다.

대림산업은 13일 부산시 부산진구 전포동 15-2, 13-8번지 일원에 ‘e편한세상 시민공원’의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5층~지상 35층에 17개 동이며 1401가구가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은 1단지 전용면적 59~107㎡ 813가구, 2단지 전용면적 59㎡ 43가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