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수도권 30만 가구 공급 계획을 본격화 한다.

 

토지보상 및 부동산개발정보 플랫폼인 지존은 18일, 국토교통부가 의왕청계2·성남신촌·시흥하중·의정부우정 공공주택지구 지구 지정 고시를 이달 22일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곳은 지난해 9월, 수도권 30만 가구 주택공급 계획과 함께 1차 입지로 발표된 곳으로 지난달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들 4개 지구에는 신혼희망타운 등 1만 가구가 공급될 예정으로, 이르면 2021년부터 착공돼 같은 해 하반기부터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공공주택 분양이 시작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