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매매거래량 31만건, 전월세 거래량 99만건

매매거래 28.2% 하락, 전월세는 전년 대비 6.3% 증가해

배태용 기자(sicsicman@skyedaily.com)

기사입력 2019-07-19 00:03:08

▲ 상반기 주택 매매거래량은 31만 4108건으로 전년 동기의 43만 7395건에 비해 28.2% 하락했다. 사진은 세종시의 한 아파트 단지[스카이데일리 DB]

상반기 주택 매매거래량은 총 31만 4108건으로 전년 동기의 43만 7395건에 비해 28.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 5년 평균인 48만 9373건에 비해 35.8%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6월 주택 매매거래량은 5만 4893건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의 6만 5027건에 비해 대비 15.6% 감소한 것이다. 이를 지역 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은 14만 238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지해 39.6%가 감소했다. 지방은 17만 1724건으로 지난해에 비해 14.9%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전월세 거래량은 총 99만 2945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의 93만 3986건에 비해 6.3% 증가했다.

이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 거래량이 총 65만 1598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상승했으며 지방은 총 34만 134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5%가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