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데일리는 2019년 7월 5일 ‘수백명 태운 항공기 활주로 땅꺼짐 유발 부실공사 논란’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인천공항공사가 하루 수백여대의 항공기가 이·착륙하는 활주로를 만들면서 규정에 어긋난 불량재료를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사실 확인 결과, 인천공항공사는 관련법규와 공사시방서를 모두 준수해 안전성이 검증된 자재만을 사용해 해당 공사를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한 인천공상 활주로에 뻘흙이 사용돼 지반침하 가능성이 높다는 기사 내용도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기에 이를 바로잡습니다.

 

활주로 부실공사로 항공시 탑승객 수백명의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는 보도로 인해 인천공항공사 임직원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여객들의 불안감을 초래한 것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