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투자 유치를 위한 ESC상생포럼의 ‘비즈니스포럼’이 개최된다.

 

ESC상생포럼은 오는 18일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호텔에서 기업들의 투자유치에 도움을 주는 제12회 비즈니스포럼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ESC상생포럼은 공공기관과 투자기관, 공기업, 중소기업 등 500여개 기관의 상생협력을 지원하는 단체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경영자총협회, KB인베스트먼트, 웰스인베스트먼트, SID파트너스, 서울과학기술대학교기술지주, Kground Partners, 정부·공공기관 및 투자기관이 참여하고 상생포럼이 엄선한 기업이 전시와 기업설명회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제2벤처 육성을 위한 기술발굴 및 전략적 투자를 위해 중견기업을 위한 글로벌 기술 및 특허전략 강의와 글로벌 유망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5개 기업의 기업설명회가 진행된다. 또 이들 기업에 대한 투자기회와 ESC상생포럼 상생 네트워크를 활용해 마케팅도 지원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탈부착 가능한 스마트폰 제조업체 맥스젠테크놀러지, 마스크속 항균패치 제조업체 골든쉐프, 피부표면에 보이지않는 보호막을 만드는 젤리크림 화장품 제조업체 코넌비앤에이치, 지능형 수술동영상 통합관리 시스템 개발업체 엠티이지, 공간 공기청정용 분사 로봇 제조업체 제타뱅크 등 국내우수기술과 IP를 보유한 5개 회사의 발표와 드론저격용건을 개발한 삼정솔루션 등 3개 기업이 다양한 제품을 전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