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는 10일 이달 중 인천시 계양구 효성동 일원에 ‘e편한세상 부평역 어반루체’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인천시 부평구 부개동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6층 높이에 6개동으로 전용 59㎡인 375세대가 조성되며 이 가운데 63세대를 일반에 공급한다.

 

사업지 인근에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송내 IC와 국철 1호선·인천 1호선 환승역인 부평역이 있다. 여기에 송도~부평~용산~남양주 마석까지 총 13개 역을 연결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이 확정됨에 따라 부평역은 향후 3개 노선이 지나는 복합환승센터로 거듭날 예정이다.

 

도보통학거리에 동수초와 부개초 등의 교육시설과 롯데마트(부평역점)와 인천성모병원, 인천대공원, 상동호수공원, 부평 남부체육센터(예정) 등 생활편의 시설과  공원시설도 가깝다.

 

전 세대가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59㎡ 단일 면적으로 구성됐으며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4베이 판상형(일부 세대) 설계가 적용됐다. 저층부 필로티 구조(일부 단지)와 전 세대 드레스룸 및 ‘ㄷ’자 주방(일부 세대)을 통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배태용 기자 / 생각이 깊은 신문 ⓒ스카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