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스페인에 디지털 체험공간인 ‘삼성 발렌시아’를 오픈한다.

 

삼성전자는 19일(현지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에 삼성 익스피리언스 스토어 ‘삼성 발렌시아(Samsung Valencia)’를 개관했다.

 

삼성 발렌시아는 스페인 발렌시아의 중심지에 위치한 백화점 ‘엘 꼬르떼 잉글레스(El Corte Ingles)’ 1층에 880m2 규모로 자리 잡았다. 

 

특히 삼성 발렌시아는 미술, 요리, 패션,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와 IT 기술을 접목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커넥티드 리빙존은 삼성 제품을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키즈존에서는 TV와 태블릿을 활용한 어린이용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가상 공간에서의 제품간 연결도 체험할 수 있다. 

 

이밖에 프레임 갤러리존에서는 더 프레임을 통해 1200여개 명화를 감상할 수 있다.또 슈퍼 빅 TV존에서는 오토바이 레이싱 등 경기 관람도 가능하다.

 

한편, 삼성전자는 스페인 마드리드와 아랍에미레이트(UAE) 두바이 등에도 삼성전자의 전제품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삼성 익스피리언스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이지영 기자 / 판단이 깊은 신문 ⓒ스카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