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GS25가 올해 출범 30주년을 맞아 핵심 메시지로 ‘진심(眞心)’을 선정했다.

 

GS25는 올해 핵심 메시지로 진심을 선정하고 고객 프로모션, 참여형 이벤트, 사회 공헌 활동, 상호 존중 캠페인 등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와 관련 GS25는 이달 약 1000개 이상 행사 상품을 마련하고 ‘30주년 에디션 멤버십카드’로 결제 시 30배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또 ‘나만의 냉장고’ 앱을 통해 신선식품 30% 할인 쿠폰 제공 등 다양한 행사를 한다. 이외에도 30주년 축하 영상 업로드 고객 대상으로 한 경품 행사, 여성 노숙인을 후원하는 사회공헌활동 등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GS25는 GS리테일의 오프라인 점포를 총괄하는 플랫폼BU(Business unit)를 신설할 계획이다. 이에 빅데이터 기반 고객 분석을 통해 신소비 주체에 대응해 트렌드를 이끌 계획이다. 이를 통한 온·오프라인 플랫폼화 및 ‘공유 경제’ 콘텐츠를 도입한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다지는 한 해를 만들 방침이다.

 

조윤성 GS리테일 사장은 “지난 30년간 함께 해준 고객·가맹점주·협력사에게 감사하다”며 “경쟁사 대비 압도적인 상생 지원, 차별화된 상품력과 서비스를 통해 압도적인 매출 초격차, 점포 수익성 강화의 새로운 30년 역사를 써 가겠다”고 밝혔다.

 

[이지영 기자 / 판단이 깊은 신문 ⓒ스카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