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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가 소비자를 직접 찾아가는 타이어 교체 서비스를 선보인다.
17일 넥센타이어는 소비자가 원하는 시간, 장소에 직접 방문해 타이어를 교체해주는 ‘넥스트 레벨 GO’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넥스트 레벨 GO는 타이어 전문가가 최첨단 장비와 함께 고객의 차량이 위치한 장소를 찾아가 소비자와 대면하지 않고 타이어를 교체하는 넥센타이어만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다.
소비자가 넥스트레벨 홈페이지를 통해 주문만 하면 돼 타이어를 직접 교체하러 가는 시간을 절약하고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론칭을 기념해 지난 16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넥스트레벨 홈페이지에서 신규 회원 가입만해도 타이어 할인 쿠폰이 제공되며, 론칭 기념 행사 상품 구매 시 즉시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본 서비스는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을 시작으로 운영되며 추후 전국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강호찬 넥센타이어 부회장은 “넥센타이어는 2015년 업계 최초로 타이어 렌털 서비스인 ‘넥스트레벨’을 론칭한 데 이어 이번엔 찾아가는 타이어 교체 서비스인 ‘넥스트레벨 GO’를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관점에서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창현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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