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주 
부산 
제주 
 감염...'))
전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우한코로나) 감염자 수가 100만명을 넘어섰다.
블룸버그 통신과 CNBC, CNN,뉴욕 타임즈는 2일(현지시간) 우한코로나 감염자 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보도했다. 사망자는 5만명을 넘어섰다.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우한 코로나 확진자 수를 집계해서 발표한 미국 존스홉킨스대는 2일 오후 3시 24분(미 동부시간) 기준 전세계의 우한코로나 확진자 수를 100만2159명으로 집계했다. 같은 시각 사망자는 5만1335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 말 중국 후베이성에서 첫 우한 코로나 발병 사례가 나온 지 불과 석 달 남짓 만에 감염자 수가 100만명을 돌파한 것이다. 여기에다 무증상 환자나 통계에 잡히지 않은 환자까지 따지게 되면 실제 감염자 수는 훨씬 많을 것으로 보인다.
전 세계 우한코로나 확진자 수는 지난달 26일 50만명을 넘은 이후에 1주일만에 배로 늘어났다. 확진자 수가 90만명에서 100만명이 되는데까지 걸린 시간은 단 하루 밖에 걸리지 않았다.
존스홉킨스대 통계에 따르면 국가별 확진자 수는 미국이 23만4462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탈리아 11만5242명, 스페인 11만238명이다.
이어 독일은 8만4264명, 중국 8만2432명, 프랑스 5만9926명, 이란 5만468명, 영국 3만4165명, 스위스 1만8827명, 터키 1만8135명이다.
사망자는 이탈리아에서 가장 많은 숫자인 1만3915명이 숨져 가장 많은 희생자가 나온 가운데 그 다음은 스페인 1만96명, 미국이 5648명, 프랑스 4503명, 중국 3322명이 뒤를 이었다.
[정동현 기자/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2
대하역사소설 ‘우리나라 삼국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