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주 
 여파로 급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우한코로나) 여파로 급락했던 교외형 아울렛 매출이 서서히 회복되고 있다.
5일 롯데쇼핑에 따르면 우한코로나 확산이 절정에 달했던 지난달 6~8일 롯데 아울렛 매출은 지난해 같은 시기 주말 대비 50% 감소했다. 다만 이후 조금씩 매출이 회복돼 지난달 13~15일 매출 감소폭이 37%로 다소 줄었다. 이후 지난달 20~22일엔 감소폭이 더 줄어든 25%였다. 이후 지난달 27~29일에는 22% 감소폭을 보였다.
업계에서는 우한코로나 사태가 약 두 달째에 접어든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에 지친 사람들이 하나둘씩 밖으로 나오고 있다는 분석이다. 더불어 따뜻해진 날씨의 영향으로 교외형 아울렛 방문 증가를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유통업계는 다양한 할인행사를 통해 고객 발걸음 잡기에 나섰다. 실제로 롯데아울렛의 ‘나이키 팩토리 스토어 봄 시즌오프 행사’는 기존 판매가 대비 최대 70%까지 할인되는 신발과 스포츠 의류에 고객이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롯데아울렛 파주점은 파주라기 파크 1주년을 맞이해 주말에 공룡 퍼레이드를 5차례 진행하고 있다. 기흥점은 골프 브랜드 추가할인 및 클럽 특가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롯데아울렛 기흥점·파주점·이천점은 국내외 인기 브랜드 의류·잡화 상품을 정상가 대비 최대 70~80% 할인하는 ‘MD;s Pick’ 행사를 진행한다.
[이지영 기자 / 판단이 깊은 신문 ⓒ스카이데일리]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대하역사소설 ‘우리나라 삼국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