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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숙이 4월 25일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화양연화’에 특별출연한다.
4월 25일 첫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전희영 극본, 손정현 연출)은 아름다운 첫사랑이 지나고 모든 것이 뒤바뀐 채 다시 만난 한재현(유지태)과 윤지수(이보영)가 가장 빛나는 시절의 자신을 마주하며 그리는 마지막 러브레터다.
유지태와 박진영(GOT7), 이보영과 전소니가 현재와 과거의 현재현과 윤지수를 1역 2인으로 연기,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스토리로 방영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손숙은 극 중 유지태가 맡은 남자주인공 한재현의 엄마 역을 맡아 깊은 모성애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현재와 1990년대 과거를 모두 연기하며 각기 다른 모습으로 그려내 드라마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일 예정이다.
1964년 연극 무대에 데뷔해 수십 년의 연기 내공을 지닌 손숙은 연극계 대모로 불리고 있다. 연극 뿐 아니라 드라마나 영화에서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적인 여기를 보여주며 시청자들과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는 예술의 전당 이사장으로도 활동하며 많은 후배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연극계 대모 배우 손숙의 특별출연으로 볼거리가 더 풍성해진 드라마 ‘화양연화’는 ‘하이바이, 마마!’ 후속으로 오는 25일 밤 9시 tvN에서 첫 방송된다.
[정동현 기자/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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