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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격한 산업화로 인해 산업인력(노동자)이 수도권으로 진입함에 따라 주택난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좁은 국토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공동주택 특히 아파트 건설이 집중 됐다.
초기 아파트는 가정용 단독주택에 비해 여러모로 불편했으나 현재는 아파트 공화국이라 불리는 상황이 됐다.
통계청(2018년) 자료에 의하면 공동주택인 아파트에 거주하는 가구 수는 1001만3000가구로 전체 1997만9000가구의 50.1%를 차지한다. 우리나라 국민의 아파트 선호도는 부의 척도와 맞물리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사랑받을 것이다.
아파트를 구입하는 방법은 크게 주택매매로 이루어지거나 입주권 혹은 분양권 등을 구입하는 방법, 아파트 청약을 통한 당첨으로 입주하는 것이다.
주택법 명칭에 의한 다양한 주택이 존재하지만 투자대비 가성비가 가장 좋은 주택 청약을 하려면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되어 있어야 한다.(국민주택·민영주택)
주택청약종합저축은 누구든지 가입할 수 있고 가입자 1인에게 다수 가입은 허용되지 않으며 가입자의 경제적 사정 등 피치 못한 사정으로 가입자 명의변경을 신청해도 명의변경은 허용되지 않는다. 명의 변경 허용은 가입자 사망으로 인한 상속인 명의 변경 이외에는 허용되지 않는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의 가입자는 매월 약정된 날에 월납입금 2만원이상 50만원 (2017년11월24일 개정) 이하로 하며 납입기간은 가입한 날부터 주택의 입주자로 선정된 날까지로 한다.(분양 전환되지 아니하는 공공임대주택은 제외한다)
청약통장은 그 종류에 따라 청약 신청 할 수 있는 주택의 종류가 다르다.
청약저축은 국민주택을 공급받기위해 가입하는 저축이고, 민영주택 및 민간건설 중형국민주택을 공급 받기위한 청약통장은 청약예금이다.
청약부금은 주거전용 면적 85제곱미터 이하의 민영주택 및 민간건설 중형국민주택을 공급받기위한 청약통장이다.
청약저축·청약예금·청약부금은 2015년 09월01일부터 신규가입을 중단했고 국민주택과 민영주택을 공급받기위해서는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해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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