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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가든’, ‘태양의 후예’,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을 히트작들을 집필한 김은숙 작가 신작 SBS 새 금토 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가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4월17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 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가 첫 방송 당일부터 넷플릭스에서 서비스된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과 영어권, 라틴 아메리카 지역은 첫 방영일부터 매회 정규 방송 종료 후 공개되며, 그 외 지역은 6월 13일 전 회차 동시 공개된다.
‘더 킹:영원의 군주’는 차원의 문을 닫으려는 이과 형 대한제국 황제 이곤과 누군가의 삶, 사람, 사랑을 지키려는 문과 형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이 두 세계를 넘나드는 공조를 통해 그리는 차원이 다른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이다.
‘더 킹:영원의 군주’는 ‘파리의 연인’, ‘시크릿 가든’, ‘태양의 후예’,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까지 매 작품 신드롬을 일으킨 최고의 스토리텔러 김은숙 작가의 신작으로 대한제국과 대한민국이라는 평행세계를 그린다.
김은숙 작가는 현실에 기반을 둔 로맨스에도 발군의 실력을 발휘했지만 독보적인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판타지에서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다.
이번 드라마 ‘더킹: 영원의 군주’는 김은숙 작가와 ‘상속자들’ 이후에 다시 재회한 이민호와 역시 김은숙 작가의 히트 드라마인 ‘도깨비’ 이후 김고은을 다시 재회하게 되면서 시청자들의 기대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드라마에서 이민호가 연기하는 역할은 카리스마 넘치는 2020년 대한제국 황제 이곤역을 맡아서 연기한다. 김고은은 어린 시절부터 동화 속 공주들보다 ‘경찰청 사람들’에 심취했던 걸크러쉬 넘치는 6년 차 대한민국 강력반 형사 정태을역을 맡았다.
이번 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에는 우도환, 김경남, 정은채, 이정진, 허동원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더 킹:영원의 군주’는 17일부터 TV와 동시에 넷플릭스를 통해 차례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정동현 기자/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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