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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코로나(코로나19) 확진자가 356만명으로 사망자는 25만명에 근접했다.
4일 세계 실시간 통계인 월드오미터 코로나 확진자 현황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8만명의 코로나 확진자와 함께 하루 동안 3천여명이 이로 인해 목숨을 잃었다.
세부적으로 미국은 이날 하루에만 2만6000여명이 늘어나면서 총 120만명에 육박하고 사망자만 6만8000명을 넘기며 상황이 심각해지고 있다.
테레사 공주가 코로나로 사망하는 등 유럽에서 가장 심각한 양상을 보이고 있는 스페인 경우 25만명에 근접했고 이탈리아 역시 21만명에 육박해 2만8천명이 이에 목숨을 잃었다.
영국은 18만6599명 확진자가 발생했고 사망자는 2만8446명이다. 최근 유럽에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프랑스는 16만8693명이고, 독일은 16만5664명이다. 프랑스의 사망자는 2만4895명이고 독일은 6866명이다.
러시아는 최근 만명이상의 확진자가 늘면서 13만4687명이고 사망자는 1280명이다. 터키는 12만6045명이고 사망자는 3397명이다. 브라질은 10만을 넘기면서 10만1147명이고 사망자는 7025명이다.
이란은 확진자 9만7424명으로 10만명에 다가가고 있고 사망자는 6203명이다. 일본은 1만5078명으로 1만5천명대를 넘겼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 712명을 포함하면 누적 확진자는 1만5790명이다. 사망자는 549명으로 집계됐다.
우리나라의 코로나 확진자는 4일 기준 1만801명이고 사망자는 252명이다.
[정동현 기자/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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