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주 
부산 
제주 
가 올해 8월에 계약만료가 도래한 장기안심...'))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올해 8월에 계약만료가 도래한 장기안심주택 입주자 191가구의 명단을 4일 공개했다. 재계약을 하기 위해선 이달 22일까지 반드시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이번 공고의 대상자는 일반공급 177가구와 신혼부부 특별공급 14가구로, 대상자 명단은 SH공사 홈페이지의 ‘공고 및 고지’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기임대주택의 재계약을 위해서는 먼저 입주자격심사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필수 제출서류는 △장기안심연장(재계약) 서류심사 신청서 △개인정보수집, 이용 및 제3자 제공 동의서 △신청자 주민등록등본 △신청자 주민등록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이다. 등기우편으로만 접수를 받는다.
추가적으로 가구원수로 태아를 인정받고자 하는 경우에는 입주자모집공고일 이후 의료법에 의한 의료기관에서 발급받은 ‘임신진단서’가 필요하고, 배우자가 외국인인 경우에는 ‘외국인 등록사실증명서’가 필요하다. 등본에 외국인 배우자가 등록되어 있을 경우 생략이 가능하다.
SH는 입주자격심사서류를 접수받은 뒤, 내달 5일에 임주자격심사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발표 이후 적격판정을 받은 입주자는 재계약을 위해 주택권리분석 심사표를 제출하면 된다. SH는 이를 위해 권리분석 담당자가 임주자에게 개별 연락을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장기안심주택이란 서울시와 SH가 무주택 시민의 안정적인 주거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세입자가 입주를 원하는 주택보증금의 30%(4500만 원 한도)를 최대 6년까지 지원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공공임대주택의 입주자격은 서울에 거주하는 무주택가구 구성원으로서 3인 이하가구 기준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100%(555만4983원) 이하, 해당세대가 보유하고 있는 모든 부동산(토지·건축물) 가액의 합산이 2억1550만원 이하인 가구이다.
[엄도현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대하역사소설 ‘우리나라 삼국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