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릉 
전주 
가 코로나(코로나19) 예방 기본 수칙인 “손씻...'))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코로나19) 예방 기본 수칙인 “손씻기”가 삶과 죽음을 가르는 중요한 예방 도구라면서 물과 비누가 부족한 취약층에 대한 지원을 호소했다.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은 4일(현지시간) 정례 기자회견에서 “최고의 (코로나 예방) 도구는 가장 기본적인 것 중 하나다. 그것은 바로 깨끗한 손”이라고 강조했다.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은 이날 “과학의 발전으로 개인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도구들이 놀라운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이 도구들을 골고루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모든 사람이 보호를 받아야 한다”면서 “우리 모두가 안전하지 않으면 누구도 안전하지 않다”고 말했다.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은 “내일(현지시간 5일)은 ‘손 위생의 날’이다”면서 “의료종사자들과 우리 모두를 위해 청결한 손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날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손을 씻는 간단한 행위가 삶과 죽음의 차이가 될 수 있다”라며 “(손씻기는) 코로나와 기타 질병으로부터 개인과 가정, 공동체를 보호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공중보건 조치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그는 “전 세계적으로 손씻기 시설을 갖춘 의료시설은 3분의 2 미만이고, 30억명은 집에 물과 비누가 부족하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 및 다른 감염원을 저지하고 의료자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서는 비누와 물에 대한 접근권, 알코올 성분의 손 소독제에 대한 투자를 대폭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선옥 기자 / 판단이 깊은 신문 ⓒ스카이데일리]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대하역사소설 ‘우리나라 삼국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