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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강원도 속초시 동명동 361-1 일대에 선보인 ‘속초디오션자이’가 전 주택형 1순위 당해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28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27일 ‘속초디오션자이’의 1순의 청약을 진행한 결과 특별공급 355가구를 제외한 전체 모집에 6127명이 청약을 접수하면서 평균 17.26대 1, 최고 1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131㎡A 3가구에 342명이 몰려 114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전용면적 84㎡A 51.57대 1 △131㎡B 33.00대 1 △84㎡C 17.27대 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속초디오션자이’는 전용면적 84㎡ 448가구, 131㎡(최상층 펜트하우스) 6가구 등 전체 45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최고 43층으로 높이만 135m에 이르며 40층이 넘는 주거시설은 속초에서 최초다.
단지 인근에는 속초 시외버스터미널과 속초항 국제 여객선터미널이 있으며 중앙로, 장안로 등을 이용한 단지 진입도 용이하다. 2017년에는 서울~양양고속도로(동서고속도로)가 개통해 서울 접근성도 크게 개선됐다.
교육 및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영랑초와 설악중, 속초여중, 속초중, 설악고, 속초고 등 대규모 학군이 밀집해 있다. 또한 설악로데오거리, 속초의료원, 속초관광수산시장, 춘천지방법원, 동명동 주민센터, 속초시청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들이 인접해 있다.
한편 당첨자 발표는 내달 4일이며 정당계약은 내달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3년 8월 예정이다.
[허경진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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