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 내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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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램·도시재생사업 등 호재 늘어선 대전동구에 기대감 증폭

엄도현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0-05-28 15:12:35

교통호재와 도시정비사업의 호재를 업은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가 내달 중 분양에 나선다. 특히 대전은 비규제지역으로 청약이나 전매제한 등에서 자유로운 편으로 더 많은 수요자들이 몰려들 것으로 예상된다.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는 지하 4층~지상 49층, 3개동 규모로 아파트와 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로 대전 동구에서 가장 높은 최고층 주거단지인 만큼 대전 도심권의 새로운 스카이라인을 형성하는 랜드마크 주거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55㎡의 358가구로 구성된다. 면적별로는 전용면적 기준 △84㎡A 114가구 △84㎡B 42가구 △105㎡A 35가구 △105㎡B 80가구 △108㎡ 85가구 △155㎡ 2가구로 구성되며 이와 더불어 연면적 2840평 규모의 단지 내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가 들어서는 대전 동구는 대전의 대표적 원도심으로서 최근 다양한 호재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단지 바로 앞으로 대전 도시철도 2호선 동부네거리 역(가칭, 2025년 개통 예정)이 위치할 예정이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은 대전의 숙원사업으로 대전 전역을 순환하는 노선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또한 대전시가 트램도시광역본부를 신설해 사업을 추진 중으로 빠르면 2025년 개통예정이기도 하다. 지난해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에 포함돼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 받았다.

이에 더해 지난달 국토교통부·대전시·대전 동구 등이 함께 동구에 위치한 대전역 쪽방촌 도시재생 방안을 발표해 주거기능은 물론 업무·상업 기능까지 수행하는 새로운 중심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처럼 대전 동구가 호재에 대한 기대감에 들썩이는 가운데,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는 대전의 관문이자 동구의 중심인 대전 복합터미널 바로 앞에 위치해 많은 수요자들이 관심을 쏟고 있다.

단지는 대전 복합터미널은 물론 인근에 위치한 경부고속도로 대전IC와 대전역 등 광역교통망의 수혜를 가장 크게 누릴 수 있는 주거단지로 주목받고 있기도 하며 단지 바로 앞으로 동서대로·한밭대로와도 연결된다.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버스정류장에는 12개의 노선이 정차해 대전시내 어디로든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복합터미널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마트·영화관·서점 등 다양한 생활 편의 시설은 물론 대전의 전통적 도심 지역에 위치해 홈플러스·이마트·대전한국병원 등 뛰허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점도 특장점으로 꼽힌다.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의 내부는 힐스테이트만의 특화설계를 갖춰 상품 경쟁력이 매우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주상복합의 한계로 지적되던 평면의 단순함을 넘어선 공간활용이 탁월하다는 것이다.

먼저 일부 세대는 4베이 판상형 평면으로 설계해 더 넓은 공간 활용은 물론 채광에 신경썼으며, 전 세대를 3면 개방형로 설계해 통풍이 가능한 설계를 선보인다. 또한 각 타입별로 대형 드레스룸·팬트리 등 수납공간도 극대화 했다.

랜드마크 단지에 걸맞은 특별한 시설도 갖췄다. 각 동별로 탁 트인 전망을 누릴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가 설치되며 사우나·피트니스·골프연습장 등 입주민의 건강을 생각한 커뮤니티 시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가 들어서는 대전 동구는 규제의 영향을 받지 않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이나 전매제한 등에서 자유로운 편이라 유주택자들의 이목도 집중되고 있다.

대전·세종·충남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1순위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최근 국토교통부 발표에 따라 올해 8월부터는 지방광역시의 전매가 사실상 금지될 예정이어서 내달 분양 예정인 이 단지의 가치는 더욱 주목받고 있다.

한편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의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룡동 4-16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며, 견본주택 오픈 전까지 홍보관이 운영되고 있어 기본적인 상담과 분양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홍보관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1016-7(도안센트럴프라자 106호)에 위치해 있다.

[엄도현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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