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릉 
전주 
)
자유민주시민연대(상임대표 회장·이창호/자시연)는 지난 4일 스카이데일리 4층 회의실에서 새로 출범한 제2기 집행부 첫 이사회를 갖고 자시연 네트워크 간 신분과 실명이 실시간 인증되는 형태의 자유로운 의견개진이 상시 가능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플랫폼을 구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 시스템은 완벽한 ‘셀프 인증’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자시연 회원으로 참여하는 국민은 언제 어디서든 실시간 자동 신분확인을 통해 상호 신뢰하는 ‘SNS 열린 광장’에 참여하는 것이 가능하다. 토론이나 의견 등의 내용은 블록체인의 기본 기술인 요약문서 자동생성 고유값 ‘암호 해시(hash)’로 체인화 되면서 블록별로 실시간 프리징(저장) 되기 때문에 보안이 거의 완벽하다.
이사회는 플랫폼 구성 추진을 위해 가칭 자유민주연구원을 산하에 운영하기로 하고 오정근 전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위 위원을 초대 원장으로 선임했다. 연구원 산하에는 미래지도자가 될 청년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스터디그룹을 상설 운영하기로 했다.
연구원은 스카이데일리 민경두 대표가 펴낸 ‘부의 열쇠’와 ‘부의 열쇠를 말한다’에 담긴 내용을 근간으로 책이 표방한 ‘대한민국 번영의 지혜’를 집중 탐구하며 토론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국부창출을 도모해 국리민복(國利民福)의 국가발전 대안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소속 연구원으로는 김혜주(제이제이글로벌 대표), 박새롬(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블록체인공학과), 백지희(자시연 문화예술위원장), 성대군(페트론 대표/자시연 사무총장), 옥지원(모건스탠리 경영전략 애널리스트), 이상진(황사랑국민포럼중앙회 청년회장), 최미영(대한약사회 정책기획단장), 한형태(한형태 클리어아시아 대표) 회원 등 차세대 지식인과 청년들이 활동할 예정이다.
이어 이사회는 새로운 고문단으로 권영해 전 국방부 장관, 김석우 전 통일부 차관, 박성현 서울대 통계학과 명예교수(한국과학기술한림원 7대 원장), 서종환 문공회 회장(전 대통령비서실 기획조정비서관), 송종환 전 파키스탄 대사, 이창형 전 자유민주시연대 초대 상임대표(아시아정밀 경영고문), 최광 전 보건복지부 장관, 최한승 백송건설 회장 등을 만장일치 추대했다.
자문위원그룹에는 조대환 전 민정수석을 위원장으로 마명욱 전 주한미대사관 전문위원, 신현웅 미국 공화당 아·태 한국 전국의장, 오정근 한국금융ICT융합학회 회장, 유동열 자유민주연구원장, 최태호 중부대학교 교수 등이 활동한다.
이사회는 또 빠른 시일 내 자시연 제2기 집행부 비전과 사업계획 등을 상세히 마련해 고문단 및 자문위원단과 연석회의 겸 설명회 자리를 갖은 뒤 전 회원 소통을 통해 대외 활동을 본격화 한다는 방침이다. 사업은 신뢰 있는 시민 네트워크를 확대하는데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이창호 회장은 “앞으로 자시연을 정통 자유우파의 가치를 실현하는 범시민사회단체로 외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이 항구적으로 번영하는 토대를 마련하는 시금석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자시연은 앞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이창호 상임대표 외에도 사업담당에 이한열 E&R홀딩스 대표(전 세계은행 근무)를, 조직담당에 백준우 선도씨스템 대표를 각각 공동대표로 선출했다. 상임이사진은 상임·공동대표 외에 윤수현 한국보건정보정책연구원 상임고문, 백영준 전 국방대학교 전략처 교수, 오정근 한국금융ICT융합학회 회장, 민경두 스카이데일리 대표 등이 참여하고 있다.
[조성우 기자 / 시각이 다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3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대하역사소설 ‘우리나라 삼국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