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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 옥정신도시 A10-1블록에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다.
제일건설은 이달 ‘양주 옥정신도시 제일풍경채 레이크시티(Lake City)’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 13개 동, 전용면적 74~101㎡, 전체 1246가구 규모다.
단지 인근에는 지하철 7호선 연장선인 옥정역(예정)이 들어설 예정으로 강남까지 50분대 진입이 가능해진다. 또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예정), 제2외곽순환도로(예정) 등의 조성이 잡혀 있어 향후 광역 교통망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교육 및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인근에는 양주유치원(공립)과 율정초, 옥정중, 옥정고가 위치해 있으며 어린이집(예정)과 초·중·고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옥정호수도서관, 엘마트, 양주패밀리캠핑장, 양주유수풀파크, 중앙호수공원, CGV(양주옥정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들이 인접해 있다.
비규제지역에서 공급되는 만큼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년이면 1순위 청약자격이 주어지며 재당첨 제한도 없다. 주택담보인정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 등 대출 규제도 비교적 약하다.
한편 ‘양주 옥정신도시 제일풍경채 레이크시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3년 5월 예정이다.
[허경진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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