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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사의 신작 애니메이션 ‘온워드:단 하루의 기적’이 개봉 이틀 앞두고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15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온워드:단하루의 기적’은 29.7%를 기록하며 예매율1위를 차지하고 12시 34분 기준 예매량은 1만9명이다. 예매율 2위는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결백’으로 13.2%를 차지했고 예매율 3위는‘에어로너츠’로 5.4%이다.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은 3월 미국 개봉당시 박스오피스 2주연속 1위를 차지하면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베를린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되기도 하면서 전세계 호평이 이어지기도 했다.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은 2019년 6월에 개봉된 ‘토이스토리4’ 이후 1년 만에 국내 개봉되는 픽사 신작이라는 점에서 개봉 전부터 국내 관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아온 작품이기도 하다.
이 작품에는 톰 홀랜드와 크리스 프랫, 옥타비아 스펜서 등 헐리웃 배우들이 목소리 연기를 펼치기도 했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당초 예정된 3월 개봉이 연기되면서 3개월이 지난 시점에 개봉되기도 했고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지 않은 상황이라 지난해 비슷한 시기에 개봉한 픽사 애니메이션 ‘토이스토리4’ 340만명의 관객을 넘어서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다행인 부분은 영진위에서 제공하는 6천원 할인권 이벤트를 이번 주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많은 관객들이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
픽사의 신작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은 성격, 취향 모두 다른 형제 이안(톰 홀랜드), 발리(크리스 프랫)가 단 하루 주어진 마법으로 돌아가신 아빠를 온전한 모습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감동 판타지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다.
개봉 전 예매율 1위를 차지한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은 17일 개봉한다.
[정동현 기자/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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