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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에 자리할 ‘서광교 파크 스위첸’이 34.38대 1 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됐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19일 ‘서광교 파크 스위첸’의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 결과 특별공급 148가구를 제외한 전체 226가구 모집에 7771명이 청약을 접수하면서 평균 34.38대 1, 최고 116.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84㎡타입이 32가구 모집에 3714명이 몰리며 최고 경쟁률인 116.06대 1을 기록했다. 이어 △전용면적 75㎡A타입 64.73대 1 △전용면적 75㎡B타입 46.4대 1 △전용면적 59㎡B타입 43.75대 1 △전용면적 59㎡E타입 31대 1 △전용면적 59㎡D타입 27.75대 1 △전용면적 59㎡A타입 27.5대 1 △전용면적 59㎡C타입 18.29대 1 △전용면적 52㎡타입 7.2대 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서광교 파크 스위첸’은 지하 3층~지상 29층, 9개 동, 전용면적 52~84㎡, 전체 1130가구 규모다. 이 중 374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 인근 창룡대로를 이용하면 10분 내로 영동고속도로와 용인-서울고속도로 이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2023년 착공 예정인 신분당선과 2026년 개통 예정인 인덕원~동탄선이 지나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역(가칭)이 단지 인근에 개통될 예정으로 광역 교통망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교육 및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우만초와 창용초, 창용중, 수원외고, 경기대, 아주대 등 대규모 학군이 밀집해 있다. 광교신도시와 수원 중심권의 학원가도 인접한 학세권이다.
한편 당첨자 발표는 이달 29일이며 정당 계약은 내달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3년 5월 예정이다.
[허경진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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