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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진자가 24일 하루 28명 발생했다. 지역...'))
국내 코로나(코로나19) 확진자가 24일 하루 28명이 발생했다.
지역발생 환자는 23명, 해외유입 환자는 5명이다. 이로써 국내 누적 확진자는 1만2563명으로 늘었다.
25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0시 기준 지역발생 신규 환자 23명 가운데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9명의 환자가 나왔다.
이어 서울에서 8명, 인천에서 1명이 확인돼 수도권 지역 환자는 18명이었다.
최근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대전에서는 4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인근 충남에서도 1명의 환자가 보고됐다.
해외유입 환자는 5명으로 확인됐다. 검역과정에서 4명이 걸러졌고 서울 1명을 기록했다.
17명의 해외유입 코로나 확진자가 나온 러시아 선박과 관련해 추가감염 여부가 현재까지 파악되지 않았지만 지금까지 검사를 받은 163명 가운데 152명에 대한 코로나 음성 반응이 확인됐다.
전날 코로나에서 완치돼 격리해제된 인원은 44명이다.
이날 오전0시부터 새 격리해제 기준이 적용되면서 격리해제 규모는 더 커질 가능성이 있다.
격리중인 환자는 1307명으로 전날보다 17명 줄었다.
사망자는 1명이 늘어서 국내 누적 사망자는 282명이다.
[정동현 기자/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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