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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고객들의 여름휴가를 더욱 즐겁고 풍성하게 만들어주기 위해 특별한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4박 5일 동안 현대차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시승 이벤트를 마련하면서다.
현대차는 다양한 차종들을 경험해볼 수 있는 ‘프라이빗 바캉스 렌탈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발표했다.
이번 이벤트는 총 2개 차수로 나뉘어 운영된다. 1차는 24일부터 28일까지고 2차는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다. 차수당 250명씩 총 500명의 고객에게 현대차의 대표 차종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대상 차량은 △ 팰리세이드 △ 아반떼 △ 쏘나타 △ 쏘나타HEV △ 그랜저 △ 그랜저HEV △ 베뉴 △ 코나 △ 코나HEV △ 투싼 등 총 10개 차종이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이날부터 15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에서 원하는 시승센터와 차종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현대차는 홈페이지 이벤트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500명의 당첨자를 선발키로 했다. 당첨자는 홈페이지 및 개별공지 방식으로 21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당첨자에게는 시승차 4박5일 무상 렌탈 기회가 제공된다. 또 현대차는 손 소독제, 소독 물티슈, 마스크, 국내여행책자 등으로 구성된 ‘안심 여행 키트’를 준비해 고객들의 안전한 여행을 지원키로 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자주 만나지 못했던 지인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렌탈 시승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번 기회에 관심 있었던 현대차를 타고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 휴가를 즐기실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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