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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유·아동 의류 브랜드 리미떼두두가 취약계층 영유아들을 위해 2000만원을 기부해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리미떼두두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높은 퀄리티로 아동 패션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고품격 유아동 의류 브랜드다. 사명은 프랑스어로 한정적이라는 뜻의 ‘limite’와 애착용품이라는 뜻의 ‘doudou’를 합친 단어다.
리미떼두두는 10일 “취약계층 영유아들의 조기 치료 및 양욱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사회복지회에 기부금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보호가 필요한 영유아들을 위한 의료비 및 양육 지원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미섭 리미떼두두 대표는 기부 취지에 대해 “아이에게 귀한 것만 입히고 싶은 부모의 마음에 힘입어 기업이 성장했고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나누고 싶었다”며 “아이들이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아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이다”고 전했다.
기부금을 전달 받은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에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으로 영유아에서 아동·청소년·한부모가족·장애인·노인 등 소외이웃을 보호하고 지원하고있다.
[김재훈 기자 / 시각이 다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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