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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가 5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영화 ‘오케이 마담’이 12일 4DX로 개봉한다.
‘오케이 마담’은 생애 첫 해외여행에서 난데없이 비행기 납치 사건에 휘말린 부부가 평범했던 과거는 접어두고 숨겨왔던 내공으로 구출 작전을 펼치는 액션 코미디이다.
‘오케이 마담’은 2019년 942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재난 탈출 액션 ‘엑시트’의 바톤을 이어받은 4DX와 액션 코미디의 만남으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CGV 4DX관에서 상영될 ‘오케이 마담’은 장면에 따라 움직이는 모션 시트뿐만 아니라 안개, 번개, 향기 등 다양한 특수 효과로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해 실제 비행기에 탑승한 것 같은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갤리부터 비즈니스 클래스와 이코노미 클래스 좌석, 수화물을 싣는 기내 화물 창고 등 잘 알려지지 않은 특수 공간에서 일어나는 ‘오케이 마담’만의 특별한 기내 액션이 4DX와 만나 더욱 박진감 넘치는 영화를 완성할 예정이다.
강변, 영등포, 용산아이파크몰을 비롯해 전국 38개관 4DX 개봉을 앞둔 ‘오케이 마담’은 관객들에게 일촉즉발의 긴장감과 짜릿한 스릴을 선사하며 영화에 대한 몰입감을 높여줄 것이다.
엄정화, 박성웅, 이상윤, 배정남, 이선빈이 출연하는 액션코미디영화 ‘오케이 마담’은 8월12일 2D뿐만 아니라 4DX로 개봉한다.
[정동현 기자/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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