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이음, 한국 문화·역사 홍보의 가치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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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교수와 토크 콘서트 개최
‘브랜드 코리아 페스티벌: 한국의 맛과 멋’ 행사 일환

강주현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0-08-10 17:52:40

프로젝트 이음과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교수가 토크 콘서트를 열고 한국의 문화와 역사 홍보의 중요성을 알렸다.

프로젝트 이음은 지난 8일 현대백화점 판교점 9층 뮤즈홀에서 ‘브랜드 코리아 페스티벌: 한국의 맛과 멋’행사 일환으로 서경덕 교수와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서경덕 교수는 뉴욕 타임스 독도 광고와 같은 독도 알리기를 비롯해 배우 송혜교와 함께 전 세계 독립운동 유적지에 한국어와 영어 안내서를 기증하는 등 ‘한국 홍보 전문가’로서 독보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인물이다.

서 교수는 최근에 일본 정부의 군함도(하시마) 역사 왜곡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5개 국어(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한국어, 일본어)로 제작된 카드 뉴스를 공개하기도 했다. SNS를 통한 역사 왜곡 바로 잡기에도 앞장서고 있다는 후문이다.

김샤인 프로젝트 이음 공동대표는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우리나라 문화·역사 홍보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김유미 프로젝트 이음 공동대표도 “SNS를 통해 재밌고 간단한 방법으로도 우리나라 문화·역사를 전 세계인에게 전파할 수 있다는 사실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한편 선행, 봉사 등으로 ‘천사 유튜버’로 불리는 정호씨(유정호)는 지난 5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팬 사인회를 갖기도 했다. 정호씨는 104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다.

▲ ‘천사 유튜버’로 불리는 정호씨(유정호) 팬 사인회가 ‘제 1회 브랜드 코리아 페스티벌: 한국의 맛과 멋’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사진은 팬 사인회 현장. [사진=프로젝트 이음]

팬 사인회는 프로젝트 이음에서 개최하는 ‘제 1회 브랜드 코리아 페스티벌: 한국의 맛과 멋’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유튜버 유정호는 찾아온 팬들을 위해 손수 여러 선물을 준비하는 등 평상시 유튜브에서 볼 수 있는 모습 그대로 팬들과 친근하게 소통을 했다는 후문이다. 이벤트 장소엔 안전요원이 손소독제 사용 및 마스크 착용을 안내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통제에 만전을 기한 것으로 알려진다.

‘프로젝트 이음’이 주최하는 ‘브랜드 코리아 페스티벌: 한국의 맛과 멋’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 가치가 담긴 제품들을 소개하는 동시에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는 페스티벌 형식의 행사다. 3일부터 6일까지 진행됐다. 토크 콘서트의 경우 보다 많은 참여가 가능하도록 행사 기간 종료 후 첫 주말에 개최했다는 후문이다.

‘코리프렌즈 40240 독도커피’ ‘메이드한멋 훈민정음 클러치’, ‘데일리한 생활한복’, 홍석천의 ‘홍마담샵’ 등 대한민국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담은 유망 패션·잡화·푸드 브랜드가 참여했다.

[강주현 기자/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강주현 기자 jhkang@skyedaily.com 기자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