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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가수 수지가 집중호우 수재민 돕기에 1억원을 기부했다.
수지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1억원을 기부했다. 수지는 본명 배수지로 기부금을 전달했다. 그동안 수차례를 선행을 펼친 만큼 이번에도 조용히 자신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수지는 아이유와 함께 연예계 대표적인 선행 천사다. 2014년 장기‧조직기증 희망등록을 한 것은 물론이고 저소득층, 난치병 환아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 활동을 했다.
또한 수지는 2015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고 세월호 참사 유가족, 소아암과 백혈병 환자, 미혼모 지원단체, 베트남과 라오스 교육 환경개선 사업체, 강원도 산불 피해 이재민,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 등을 위한 통 큰 기부에 앞장서고 있다.
수지는 10월 첫 방송되는 tvN 드라마 ‘스타트업’에서 한국의 스티브 잡스를 꿈꾸는 여주인공인 서달미로 시청자를 만나고 현재 촬영하는 영화 ‘원더랜드’가 내년에 개봉할 예정이다.
[정동현 기자/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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