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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은 경기도 화성시에 조성한 동탄 테크노밸리 내 ‘동탄 우미 뉴브’를 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동탄 우미 뉴브(화성시 영천동 393)’는 SRT 동탄역 인근에 위치해 강남 접근성이 탁월하다. 도보권 내에는 트램 2호선(병점역 ~ 동탄신도시)도 계획돼 있다.
단지에는 카이라운지와 미팅룸, 샤워실, 휴게데크가 적용되고 지상 6층까지 차량 이동이 가능한 드라이브인 시스템과 차량이 사무실 앞까지 진입 가능한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시스템이 도입된다.
동탄 테크노밸리는 동탄2신도시 북서쪽에 위치한 첨단산업, 연구, 벤처시설 등이 들어선 산업클러스터다. 전체 면적 155.6만㎡로 광교테크노밸리(26.9만㎡)의 약 5.7배, 판교테크노밸리(66.1만㎡)의 약 2.3배 규모다. 약 4500개의 기업이 입주하며 20만여 명의 인구가 상주할 계획이다.
수도권 교통의 중심지로 경부고속도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용인~서울 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이 집중돼 있다. SRT(수서~동탄~평택)가 이미 개통됐으며 GTX-A노선과 인덕원과 동탄을 잇는 복선전철도 예정돼 교통환경은 더욱 우수해질 전망이다.
[배태용 기자 / 시각이 다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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