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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가 해외주식을 입고하고 거래하면 현금을 증정하는 ‘해외주식 옮겨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금융투자 기존 거래고객과 신규고객 모두 참여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금융투자로 타사대체입고 가능한 모든 해외주식 1주 이상을 입고한 후 거래하면 현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외주식 1주 이상을 입고하면 현금 1만원이 제공된다. 1천만원과 1억원 이상은 각각 3만원, 10만원이다. 30억원 이상 입고하면 최대 300만원까지 현금을 받을 수 있다. 단, 타사에서 입고한 해외주식 자산은 11월 30일까지 유지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신한금융투자 앱 알파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신한금융투자의 해외주식 서비스는 환전 없이 편리하게 주문이 가능한 통합증거금 서비스, 0.01주 소수점 단위로 해외 우량주를 매수할 수 있는 소수점 구매 서비스, 해외주식을 보유한 고객이 본인의 주식을 일정기간 빌려주고, 대여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해외주식 대여 서비스가 있다”고 설명했다.
[윤승준 기자 / 판단이 깊은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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