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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위기 극복 기여’ 김창성 前 경총 회장 별세

부실기업 회생·실업난 극복에 전력…한국 섬유업계 발전에도 기여

강주현기자(jhkang@skyedaily.com)

기사입력 2020-10-15 15: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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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성 제3대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겸 전방주식회사 명예회장이 숙환으로 별세했다. 사진은 김창성 전 회장. [사진=한국경영자총협회]
 
김창성 제3대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전방주식회사 명예회장)이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8세.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은 “김창성 제3대 경총 회장이 14일 향년 88세에 숙환으로 별세했다”며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빈소는 카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0월 17일 오전 6시 45분이다. 장지는 천주교용인공원묘지다.
 
유족으로는 동생 김무성(전 새누리당 대표), 자녀 김미사·김수영·김미영, 사위 서창록·김정민 등이 있다. 유족은 조화는 받지만 부의금은 정중히 사양하기로 했다.
 
김 전 회장은 1932년 경북 포항에서 태어나 경기고, 와세다대를 졸업했다. 고인은 1997년 2월부터 2004년 2월까지 7년간 제3대 경총 회장을 역임했다. 선친인 고(故) 김용주 회장도 제1대 경총 회장(1970년 7월~1982년 2월)을 지낸 바 있다.
 
김 전 회장은 경총 회장으로 재임 중 1997년초 노동법 재개정과정에서 노정·노사간 극심한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와 함께 새로운 노동법이 산업현장에 큰 부작용없이 정착될 수 있도록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며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에 기여한 인물이다.
 
1997년말 사상 초유의 IMF 구제금융 사태로 인한 심각한 경제위기와 사회혼란 상황의 타개를 위해 1998년초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 공동선언’에 합의해 경제위기의 어두운 터널을 조기에 벗어날 수 있는 발판 마련에 크게 기여하기도 했다.
 
또 그 당시에 많은 기업들이 부도사태에 직면했는데 우리나라 최초로 ‘법정관리인 기본교육과정’을 개설했다. 특수분야의 법률 지식과 최신 경영지식 교육을 통한 우수한 관리인 후보를 양성하고 법원에 추천해 부실기업의 회생과 실업난 극복에 기여했다.
 
김 전 회장은 경총 회장 퇴임 직전까지도 경제 위기로 줄어든 일자리 회복에 전력을 다했다는 게 경총의 설명이다. 일자리 회복을 위한 노사간 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2004년 IMF 구제금융 이후 최초로 이루어진 ‘일자리만들기 사회협약(안)’ 체결을 도출하기도 했다.
 
고인은 전방(주) 회장으로서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 대한방직협회 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섬유업계 발전에도 크게 기여한 인물이다.
 
[강주현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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