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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과 KETI가 전자기술 분야의 기업들이 혁신적인 기술개발과 스마트화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섰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본원에서 KETI와 우수 전자기술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과 김영삼 KETI 원장 등 양 기관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우수 전자기술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의 세부 방안에는 △우수 전자기술의 사업화 촉진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 △스마트공장 도입·운영 지원을 통한 제조현장 스마트화 지원 △기술개발 지원을 통한 성공적인 사업전환 추진 지원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졸업기업의 성공 창업 지원 △기술수출 희망기업에 대한 해외 기술교류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41년간 현장에서 중소벤처기업 성장을 지원해 온 중진공의 경험과 KETI의 기술개발, 스마트제조혁신 역량을 활용해 정책시너지 효과를 창출해낼 것이다”며 “이번 협약으로 전자기술 분야의 기업들이 혁신적인 기술개발과 스마트화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를 주도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허경진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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