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주 
)
김선동 전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김 전 사무총장은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시민과 서울을 이야기하기 위해 국민의힘 사무총장직을 내려놓고 서울시장 선거에 도전하게 됐다”며 “제 모든 것을 걸고 하고자 하는 정치의 꿈을 현장에서, 그것도 대한민국의 심장인 이곳 서울에서 펼쳐야 할 때가 됐다는 결심이 섰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김 전 사무총장은 ‘진짜 배기일꾼’을 강조하며 “지금의 서울은 대선후보들의 경연이다. 서울 걱정이 아니라 대선만 바라보는 사람들에게 서울 맡길 수 없다. 오직 서울시민을 위해 24시간을 바치는 서울시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회 도전의 특구 수도서울 △서울비전위원회 설치 △부동산 문제 해결 △청년과 함께 미래 준비 △이념 논리 없는 용광로 서울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김 전 사무총장은 “이슈를 몰고다니고 카메라 세레를 받는 시장이 아니라 서울시민 특히 서민들의 일상을 챙기는 이웃 같은 시장이 되겠다”며 “애환과 눈물이 있는 곳은 어디나 찾을 것이다. 약자와 동행할 것이며 강자와는 당당히 맞서겠다”고 강조했다.
[김유진 기자 / 시각이 다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1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대하역사소설 ‘우리나라 삼국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