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주 
는 4일 ‘정보공개에 동의한 시 관내 빈집 64...'))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4일 ‘정보공개에 동의한 시 관내 빈집 64호를 한국국토정보공사가 구축한 빈집정보시스템(공가랑)에 도내 최초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2020년 관내 빈집실태조사를 마친 후, 빈집의 효율적 관리와 쾌적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공가랑(https://gongga.lx.or.kr)에 빈집의 위치, 면적 등 기본정보와 건축물대장, 토지대장, 빈집정보 등을 공개했다.
이 정책은 인구가 감소하면서 시작된 자연현상으로 특히 사람이 주거하지 않는 공가는 도심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불량 청소년들에 우범 장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시 황상태 건축디자인과장은 “이번 빈집정보공개가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에게 도움자료로 활용되길 바란다”며 “인구정책에 따른 지역경제회생과 도시미관을 살리기 위한 업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자료에 따르면 지난2014년부터 5년간 총1만1546명(귀농인 1060명과 귀촌인 1만486명)의 도시민이 김천시에 정착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찬희 기자 / 시각이 다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대하역사소설 ‘우리나라 삼국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