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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가 17일(현지시각) 미국 이동통신사 '버라이즌'를 통해 ‘루시드3(Lucid3)’를 출시했다. <사진=뉴시스>
LG전자가 17일(현지시각) 미국 이동통신사 ‘버라이즌’을 통해 ‘루시드3(Lucid3)’를 출시했다.
‘루시드3’는 지난해 4월 미국에 출시된 ‘루시드2’의 후속 모델로 보급형 LTE(롱텀에볼루션) 스마트폰 라인업 ‘F시리즈’의 미국 전용 모델이다.
‘루시드3’는 4.7인치 대화면 IPS 디스플레이, 1.2㎓ 쿼드코어 프로세서, 500만 화소 카메라, 2440mAh 배터리, 안드로이드 4.4 킷캣 운영체제 등을 탑재했다.
LG전자의 대표 UX인 ‘노크코드’도 탑재됐다. ‘노크코드’는 사용자가 설정한 노크 패턴으로 화면을 켜는 동시에 잠금 해제까지 가능해 편의성이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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