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커브드 UHD TV’가 영국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소비자 연맹지 ‘위치’로부터 ‘최고의 TV’라 호평을 받아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위치’가 UHD TV를 포함해 평가를 진행한 것은 이번이 최초로 그 의미가 크며, 24개 제조사의 676개 모델에 대해 평가를 진행해 ‘HU8500’을 베스트 바이 제품으로도 선정됐다.

또한, 해당 평가에서 삼성 TV는 1위를 포함한 상위 22위 모델 중 20개를 순위에 진입했으며, 소비자를 가장 사로잡는 기능으로 ‘아름답게 균형 잡힌 선명한 화질’을 꼽았으며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다’라고 극찬했다.

삼성 UHD TV 55, 65형(HU7500) 제품 또한 ‘베스트 바이’로 선정됐는데 크기 별 5개로 나뉜 수상 부문에서 삼성 TV가 3개 분야를 차지할 정도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65형 UHD TV(HU7500)는 ‘업스케일링하고 있을 때도 놀랍게도 선명하고 디테일한 영상을 제공’한다며 ‘베스트 UHD TV’로도 소개됐다.

이에 유럽 시장의 판매 호조로 나타나고 있으며, 유럽 평판 TV 시장에서 1~8월 누적으로 매출 기준 38.3%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UHD TV 시장에서는 60.3%의 점유율을 달성했다.

한편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TV가 갖춘 최고의 화질과 기능을 통해 유럽 최고 권위의 주요 매체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유럽 TV 시장의 주도권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