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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는 ‘2014 제 4회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기업부문 최고상에 해당하는 종합대상을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그간 맥도날드는 지난 2013년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유튜브 등 다양한 소셜 네트워크 채널을 개설해 고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유익한 정보를 빠르게 제공하며 다양한 브랜드 스토리를 전달하며 소비자와의 거리를 좁혔다. 그 결과 맥도날드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오픈 9개월만에 50만명 이상의 팬을 확보했다.
이처럼 맥도날드는 맥도날드는 신제품을 출시하거나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할 때 소셜 네트워크 채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조주연 맥도날드 마케팅팀 부사장은 “고객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가까이에서 소통하기 위해 개설한 맥도날드의 소셜 네트워크 채널이 좋은 평가를 받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맥도날드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들에게 유익하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고객들과 친밀하고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맥도날드만의 차별화되고 즐거운 경험을 폭넓게 선사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SNS 대상은 올해로 4회째를 맞았으며, 소셜 네트워크 채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기업에게 SNS 활용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서비스 퀄리티 향상을 도모해 건전하고 발전적인 SNS 활용 문화를 정립하기 위해 2011년 제정됐다.
수상자 선정은 1차로 기업 또는 기관의 소셜 미디어 활용 지수를 계량 평가한 뒤, 2차로 전문 심사단의 평가와 네티즌들의 투표를 종합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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