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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카이데일리
창업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바돔감자탕’, ‘커브스’ 등이 프랜차이즈 업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2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외식프랜차이즈 ‘이바돔감자탕’과 피트니스 가맹사업 ‘커브스’가 명예의전당 상정 브랜드로 이름을 올렸다. 두 기업은 중기청이 실시하는 수준평가제도에서 3년 연속 1등급 평가를 받았다.
2010년부터 시작된 수준평가제도는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들의 역량을 평가하고, 연계 지원사업을 통해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리는 제도다.
한편 중기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일을 시작으로 사흘간 경기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016 대한민국 유망프랜차이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정부차원의 프랜차이즈 관련 행사로 ‘희망의 새바람, 성공창업’의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중소 및 우수프랜차이즈 40여개 브랜드가 참가한다. 개막식에서는 우수프랜차이즈로 지정된 브랜드 및 업계 종사자에 대해 중기청장상 및 기관장상이 시상식이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프랜차이즈 컨퍼런스 및 우수사례 발표회와 브랜드 사업설명회 등이 진행됐다.
중기청 정영훈 과장은 “창업이나 취업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정부가 인정하는 우수 브랜드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일부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의 갑질 등으로 프랜차이즈 산업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부정적 인식도 불식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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