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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금융감독원]
금융당국이 그동안 실시했던 금융관행 개혁에 대한 국민 체감도 조사를 실시한다.
금융감독원은 5일 금융소비자를 대상으로 ‘금융관행 개혁 체감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실제 수요자인 국민들의 피드백을 모을 예정이다.
금융관행 개혁은 국민들이 일상적 금융거래 과정에서 겪을 만한 불편함과 불합리한 관행을 해소하기 위한 금융당국의 정책 중 하나다.
금감원 홈페이지와 블로그, 페이스북을 통해 오는 23일까지 누구나 체감도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 금융꿀팁 200선, 휴면 금융재산 주인 찾아주기, 통합연금포털 등 10개 금융관행 개혁 과제에 대해 ▲매우 유익함 ▲다소 유익함 ▲보통 ▲들어본 적 없음의 4단계로 체감도를 표시하는 방식으로 조사가 이뤄진다.
응모자 중 1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치킨 세트, 햄버거 세트 등의 경품도 증정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체감도 조사 결과 및 국민들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신규 과제를 발굴하면서 실수요자가 공감할 수 있는 금융관행 개혁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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